안녕하세요.
캐나다현지에서 소식을 전해드리는
둥지이민컨설팅입니다.
캐나다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속도와
전반적인 상황들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일일 데이터를 통해 상황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계신 분들께서는
항상 손소독과 마스크를 사용하시어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바라며
오늘도 무사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3월 19일 기준
1. 캐나다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
오늘자 3월 19일 캐나다 정부에서 발표한
캐나다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를 알려드립니다.
캐나다의 총 확진자 수는 742명으로 확인이 되며,
완치자는 11명, 그리고 사망자는 10명으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가장 활발한
온타리오주의 경우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257명으로
확인이 되며, 3월 17일 새벽 사망자가 2명
발생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어제 온타리오 주에서 확진자가 43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확진자 수는 257명이 되었습니다.
지난 새벽 5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온타리오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C주는 23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3월 19일까지
사망자수는 총 7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 사망자들은 모두 놀스밴쿠버의 린벨리케센터에서
발병된 것으로 확인이 되며,
3월 16일 Pacific Dental Conference에 참여한
치과의사협회 회원들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이 되어
추가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버타주는 오늘 22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표하므로
총 확진자 수는 11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중 7건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며, 3명의 확진자는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고있다고 확인됩니다.
퀘백주의 경우 여행객들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121명의 감염자를 확인하였고, 어제 3월 18일
퀘백주에서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 외의 도시들은 아직까지는 많은 감염자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나 확산이 빠르게 되고 있어
보건당국은 최대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BC주 밴쿠버 상황
어제와 오늘 BC주 밴쿠버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모든 레스토랑은 좌석의 30%를 유지하거나
딜리버리 운행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BC주의 대다수 오피스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수단들은 승객들의 이용이
최소화 되면서 운행 또한 줄어들었으며
코스트코 및 월마트 등의 대형마트들은
동시간 최대 이용자 수를 100명 미만으로 줄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마스크의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이용하기
매너기침(팔꿈치기침)하기와 손씻기입니다.
혹시 마스크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월마트의 웹사이트 URL을 공유드리니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walmart.ca/search/masks%EF%BB%BF
세계보건복지단체 WHO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전세계적 유행) 이라는 명칭을 붙이며
이미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미 중국과 한국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캐나다까지도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사태는 인류의 생존 뿐 아니라
경제 위기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3월 18일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코로나19의 패닉이 된 국가상황을
전시상황으로 표현하였고,
미국과 캐나다간의 국경폐쇄로
무역수출입 외에 다른 출입은
30일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이라 하니
하루 빨리 모든 사태가 종결되고
바이러스 확산이 더이상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마스크와 손소독을 항시 사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둥지이민 또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상담으로 비자문의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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