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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정보

국경, 보더에서 캐나다워크퍼밋 받는 방법! 미국 보더 다녀온 후기!

 

 

캐나다의 따뜻한 보금자리

Cannest 둥지이민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캐나다국경(보더)에 다녀온 이야기!

캐나다 워크퍼밋을 성공적으로 받는 방법을

포스팅 해 보게습니다

 

 

LMIA를 받고 워크퍼밋을 받아야 하시는 분은

아래 동영상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짜진짜 중요해요!!

 

캐나다워크퍼밋을 받는 3가지 방법과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 알아보기!


우선 저의 케이스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Co-op 비자 3월 31일에 만료!

(취업비자 연장이 필요!)

 

 LMIA를 통한 워크퍼밋신청

(작년 11월에 LMIA를 받았습니다)

 

 보더에 직접가서 수령하는 방법!

 

 서류는 포지션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포지션 : 어드민)


일단 캐나다 보더를 가기 전에

자신의 케이스를 꼭 확인하고 가라는 말을

심법사의 둥지TV에서 보고!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일단Co-op 비자가 있었기 때문에

워크퍼밋을 새로신청하는 케이스는 아니였고,

연장하는 케이스였습니다~!

 

자! 이제 Positive LMIA (LMIA 승인서)를 잘 받았다면!

나의 경력과 학력등을 증명할 서류를 챙겨서

캐나다보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류가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캐나다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캐나다워크퍼밋 받는 방법!

 

1. 온라인 or 우편으로 워크퍼밋 수령

 

2. 공항에서 워크퍼밋 직접 수령

 

✔ 3. 보더에서 워크퍼밋 직접 수령


 

저는 밴쿠버중에서도 국경이랑 가까운 곳에 살고있어서

 

바로 화이트락 근처의 피스 아치 보더에서

 

워크퍼밋을 받기로 했습니다!

 

 

 

1.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선 국경(보더) 가기

(첫번째 관문)

 

 

 

 

 

차타고 빠르게 국경을 다녀오겠습니다~!

일단 캐나다국경은 육로로 갈 수 있어서 차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밤 10시에 출발을 해서

보더는 11시 정도에 도착했었어요~!

 

밤이라서 그런지 차도없고~ 굉장히 어두웠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에 표지판으로   U.S.A Border  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서

다행이도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거의 도착했다 했을 때 듀티프리샵 면세점이 보이고,

피스아치가 저렇게 보이면 잘 오신겁니다~!

 

원래 여기가 국경이라 한사람 한사람의 여권을 검사해야 하는 곳으로

오전 ~ 낮시간은 차로 꽉 막히는 곳인데

오늘은 정말 널널 하게.. 왔어요.

 

 

 

 캐나다 -> 미국으로 가는 국경 (화이트락)

 

 

 

 

캐나다보더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오.. 분위기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랑 비슷합니다.

이렇게(ALL TRAFFIC)초록색으로 표시되어있는 곳에 가시면 되요!

 

제가 많이 긴장되고 떨렸나봐요..

사진이 정말 쓸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

 

일단 도착을 하면

심사관이 여권을 요청합니다.

 

차에 타고있는 모든 사람의 여권을 모아서

보더국의 심사관에게 건내주면

 

왜 미국으로 왔냐는 질문을 해요~!

 

이때"우리는 캐나다의 비자를

연장 시키기 위해서 플레그폴을 하러왔다."

 

라고 얘기를 하면 됩니다.

(물론 영어로 얘기해야 하죠!)

 

 

 

 

그럼 이렇게 생긴 노란 딱지를 끊어주고~

미국으로 지나가는 길일 아닌 보더로 갈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저 노란딱지에는 Flagpole이라고 써져있고,

승객은 2명이라고 나와있네요~!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면

USA 보더 서비스가 나옵니다.

 

 

2. 미국 보더서비스에서 통행권 끊기

(두번째 관문)

 

 

 

 

여기 건물로 들어가시게 되면 이제 간단한 심사 후에

(여권검사 / 비자검사 / 소지품검사)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는

통행증을 발급해 줍니다.

 

혹시 Esta를 신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여기서 신청을 따로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고, 영어로 되어있어서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에는 한국어로도 잘 설명 되어있어

신청하기 쉬우니 꼭 사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Esta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esta.cbp.dhs.gov/

 

 

 

Esta를 이미 소지하신 분이라면 바로 통행증을 발급 받으실 수 있어요~!

시간은 약 20분 ~ 30분 정도 소요되며

사람이 많으면 더 많이 기다려야할 수 있어요

 

 

 

 

 

이 통행증은 $6이며, 3개월동안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 통행증이 있으면 아까 보셨던 미국 국경에서

다시 심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너머갈 수 있습니다.

 

이 통행증은 여권에 찝어주니까!

다음에 여권을 제출할 때 같이 보여주면 되요!

 

자 이제 미국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은 모두 지나갔습니다

이제 캐나다로 제 취업비자! 워크퍼밋을 받으러 가볼게요~!

 

 

3. 캐나다 보더서비스로 가기

(세번째 관문)

 

이렇게 해서 통행증을 받으면 이제 캐나다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의

바리케이트를 철거해 줍니다~!

(뭔가 퀘스트를 깬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자 이때 바리케이트를 철거해준 사람이

영어로 캐나다 국경을 가는 길을 설명해주는데요~!

정말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빠르게 말하거든요

 

제가 대충 이해한 내용으로는

"쭉 가서 돌아서 북쪽으로 가라!"

이렇게 얘기해주더라구요.

 

두번정도 물어봤을 때 계속 같은 이야기를

빠르게 반복적으로 얘기해서.. 잘 못알아 들었지만

한번 더 물어보면 바리케이트를 닫고 욕을 할 것 같아서

오케이 땡큐~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저희는 길을 잘 찾아서 잘 갈 수 있었지만

처음가시는 분들은 헤매실 것 같아서

지도를 보면서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저 빨간색 네모블럭이 바리케이트 입니다.

저 곳을 열어주면 쭉 돌아서 유턴을 한 다음

북쪽으로 다시 올라가면 된다 라는 뜻이였습니다.

 

따라서 South 라는 표지판을 등지고 북쪽으로 유턴을 하셔서

올라가신다면 Canada Border service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설명을 잘 못하네요..

그분이 잘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하하😁

 

 

 

4. 캐나다 보더서비스에서 워크퍼밋 받기

(네번째 관문)

 

 

 

길을 따라 북쪽으로 쭉 올라오면 드디어

캐나다 보더 서비스를 만날 수있어요~!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미국 국경과 같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처럼 생긴 문이있는데

 

거기서 여권을 제출하고~ 왜 왔냐는 물음에

"플래그폴을 하러왔다. 나의 워크퍼밋을 연장하고싶다"

라고 얘기하면 바로 건물로 안내해줍니다.

 

 

이 건물안은 핸드폰 / 카메라 사용이 금지된 구역으로

아쉽게도 사진은 없어요.. 그래서

 

캐나다워크퍼밋을 받는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1. 방문한 모든 사람들의 비자와 여권을 확인합니다.

 

2. 미국에는 왜 다녀왔는지 물어봅니다.

 

3. 간단한 심사 후 번호표를 뽑아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 소지품검사 / 비자여권검사)

 

4. LMIA서류 및 나의 서류를 확인합니다.

이 때 심사관이 서류를 같이 확인하면서

몇가지 질문하게 되는데, 보통 아래와 같이 물어봅니다.

 

 

 


1. 뭐 때문에 캐나다에 있는지?

 

2. 무슨 일을 하는지?

 

3. 이전 비자는 어떤것이였는지?

 

4. 얼마동안이나 있었는지?

 

5. 몇시간동안 일하며, 얼마를 받는지

 

등등..

 


 

이때 서류가 잘 준비된 상태라면

더 집요하게 묻지 않고 넘어가지만

질문에 잘 답하지 못하고 머뭇머뭇한다면

이를 더 수상히 여겨 다른 질문을 많이 던질 수 있으니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사전에 연습! 준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5. 비자 및 바이오메트릭스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워크퍼밋 155불 + 바이오메트릭스 85불 = 240불 지불)

저는 바이오메트릭스가 없었으므로 85불을 지불하고 등록했습니다.

사전에 등록하신 분들은 워크퍼밋 수수료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6. 바이오 메트릭스를 등록합니다.

(손가락지문 등록 + 사진촬영 + 홍채인식 등록)

 

★ 새로나온 워크퍼밋을 발급 ★

새로운 워크퍼밋을 받으면서 세부사항을 설명해주는데

잘 보시고 오기입된 사항이 있는지 꼭 검토하세요!

 

 

 

5. 새로운 워크퍼밋과 집으로 조심히 돌아가기

 

자 이제 모든 관문이 끝났습니다.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는 일만 남았어요~!

 

저도 워크퍼밋을 성공적으로 받고

기분좋게 보더에서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보더에서 워크퍼밋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 자신의 신분과 자신이 받을 비자의 신분에 대해

100% 이해하고 서류를 준비한 다음

그 서류를 잘 설명하는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이 성공적으로

보더에서 비자를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캐나다워크퍼밋을 받는 방법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