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에서 이민뉴스를 알려드리는
둥지이민컨설팅입니다
이번 코로나사태에도 캐나다 이민국은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2019년에 이민자를 더 많이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던 내용과 같이 Express Entry의 선발인원을
늘려서 추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의
Express Entry의 최근 선발 동향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사태와 Express Entry 선발
이번 3월18일 캐나다 입국에 대한
강력한 제제가 생긴 이후로 4월16일까지
총 6번의 Express Entry 선발이 있었습니다.
약 29일만에 총 6번의 선발은
2015년 Express Entry가 생긴 이후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선발이 있었던 기간입니다.
4월9일에는 같은 날 두번의 선발이 있었고
4월9일부터 4월16일 즉 1주일만에는
4번의 선발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런 파격적인 선발로
EE 선발 점수는 470점대에서 455점대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2. Express Entry 선발의 차이점
이번 선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 발표되었던 선발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3월23일, 4월9일, 4월16일의 선발에서는
CEC만 선발을 하였고
3월18일, 4월9일, 4월15일의 선발에서는
PNP를 통한 EE만 선발을 하였습니다.
즉, 기존 선발들을 보면 항상
CEC (경험이민), FSW (기술이민) 그리고
PNP (주정부이민) 선발이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이번 3월 18일부터 CEC선발과
PNP선발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FSW 선발은1개월 동안 없었습니다.
3. 최근 Express Entry 선발이
CEC프로그램에 집중되는 이유
갑자기 이렇게 선발을 나누고
CEC선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파악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은 준 것은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Express Entry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CEC는 2008년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영주권을 장려하기 위해서
시행이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CEC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학생과 근로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CEC는 기본적으로 캐나다 경력이 1년이 있어야 하며
대부분의 CEC신청자는 신청하는 중에도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캐나다 이민국에서는
CEC신청자들이 상대적으로 해외있거나
캐나다 입국이 시기가 짧은 FSW신청자보다
COVID-19의 위험에 덜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FSW선발보다는
CEC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 캐나다는 이미 캐나다에 정착을 해서
일을 하고 있으며 COVID-19에도 덜 노출된 신청자들의
이민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캐나다 이민국은
CEC인한 경제 성장에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젊은 나이, 높은 학력, 높은 언어 능력,
캐나다 경력, 해외 경력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신청자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캐나다에서 일을 하는 숙련되고 젊은 노동자를 통해
경제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영주권자를 유치하고
더불어 COVID-19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릴 목적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캐나다는 CEC만 프로그램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전반적으로 이민점수가 하락하고 있을 때
PNP등 다른 이민 방법을 통해서
본인에게 알맞은 영주권 취득 방법을 고려해야합니다.
이민 방법은 EE만 있는 것이 아니라 PNP, AINP, RNIP등
다른 방법들도 정상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니
꼭 자세히 알아보고 진행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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